무식한 졸부
어떤 졸부 부부가
연주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그런데 늦게 도착하여
연주회가 진행이 되고 있었다.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지금 연주되고 있는 곡이 뭐에요?”
남편은 몰라서 옆 사람에게 물었다.
“베토벤 교향곡 5번입니다.”
남편이 아내를 바라보며 투덜거리듯 말했다.
“우씨… 벌써 4번까지는 다 지나갔다.”
아내가 남편을 째려보며 말했다.
“그러게 제가 빨리 서두르자 했잖아요!”
'하하호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장실 표시판 (0) | 2009.12.12 |
---|---|
천국에는 가고 싶지 않아... (0) | 2009.12.11 |
건방진 토끼 (0) | 2009.12.10 |
아버지는... (0) | 2009.12.09 |
아이 낳는데도 순서가 있다 (0) | 2009.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