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풍경소리와 함께한 원주군포교팀 좋은글 전시회 其 3(마지막)

難勝 2010. 5. 13. 20:51

원주시민문화센터에서 5월11일부터 13일까지 풍경소리 원주지회와 포교사단 원주군포교팀이 함께 한

좋은 글 전시회를 원만 회향하였습니다.

 

마지막 날 영상입니다.

 

아침 일찍 나가보니 연등하나 외로이 우리를 맞이하고,

텅 빈 전시대는 마음을 조바심속에 헤엄치게 하니...... 

 

개점휴업(?)

모처럼 짝끼리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 빈 자리의 주인들은 언제 오는거예요? ㅎㅎ

 

그래도 전시회장을 찾는 분들은 꾸준하기만 합니다.

그래, 그래......

참 좋은 글이야.

이게 바로 불교의 매력 아니겠어?

 

읽고 또 읽어도 가슴에 사무치는 글,

나를 돌아보게 하는 그 글이 부처님 말씀이지, 암~ 아무렴~

 

고생하는 것도 없는데 힘내라고,

포교사단 원주총괄팀 선행심 박복선 재무님께서 무리(?)를 하셨습니다.

과분한 보시이지만 감사히 섭수하고......

남은 것은 또 다른 현장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널리 나누겠습니다. ()()()

 

그냥 가기 섭하여 한 글 모셔왔습니다.

오늘의 기분에 가르침을 주는 듯하여......

 

......()

 

보충 자료 도착.

도림 박도택 풍경소리 원주지회장님께서 부랴부랴 가져 온 엽서를 전시중입니다.

휘유~ 이제 한 숨 돌립니다.

 

지원 오신 포교사단 원주군포교팀의 법수 김진태 포교사님.

 

때 맞춰 도착하신 요가팀입니다.

아마도 선행심 박복선 원주총괄팀 재무님께서 단체 홍보를 하신 듯... ^*^

 

원주사랑 벽화모임의 박영희 법우님도 들르셨습니다.

근데 저는 일 났습니다.

내일부터 바로 이 자리에서 벽화모임 전시회가 열리는데, 돌쇠로 나오라는 Call.....

애구구~ 코 꿰었넹 ㅠㅠ

내일 아침 설치 작업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 자리에 모인 김에...찰칵~!

 

마무리 철수작업 중입니다.

흠집 하나 없이 뒷처리를 하는 것이 모든 일의 철칙입니다.

끝까지 함께 하신 포교사단 원주 지역(교육)봉사팀의 묘신 한경애 팀장님 감사합니다.

 

널리 회향하는 마음으로 나서는 원주시민문화센터입니다.

 

 

나누어 줄 엽서가 동이 날 정도로 성황을 이룬 이번 전시회를 관람하신 시민들과,

함께 전시회장을 지켜주신 법우님들,

그리고 부랴부랴 엽서 조달하기 위해 서울의 풍경소리 본부에 다녀오신 도림 박도택 원주지회장님께

합장으로 감사 인사 올립니다.

 

앞으로는 풍경소리나 군포교팀이라는 제한된 조직을 떠나, 시간이 허락되는 모든 분들이 잠시라도 들러

포교현장에 함께 하는 날이 오기를 발원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어제의 두번째 글에 밝혔듯이 그간의 모든 영상은 행사앨범에 모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