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

친구에 관한 짧은 낙서...

難勝 2010. 6. 2. 04:01

 

 

영국에 있는 한 출판사에서 상금을 내걸고 "친구"라는 말의 정의를 독자들에게 공모한 적이 있었답니다.

수천통이나 되는 응모엽서 중 선정된 글들입니다.

 
'기쁨은 곱해 주고 고통은 나눠 갖는 사람'


'우리의 침묵을 이해하는 사람'


'많은 동정이 쌓여서 옷을 입고 있는 것'


'언제나 정확한 시간을 가리키고 절대로 멈추지 않은 시계'


그 중 1등은 다음의 글입니다.


'친구란 온 세상이 다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다.'

                                                                                                  -'작은 이야기 큰 깨달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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