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있는 한 출판사에서 상금을 내걸고 "친구"라는 말의 정의를 독자들에게 공모한 적이 있었답니다.
수천통이나 되는 응모엽서 중 선정된 글들입니다.
'기쁨은 곱해 주고 고통은 나눠 갖는 사람'
'우리의 침묵을 이해하는 사람'
'많은 동정이 쌓여서 옷을 입고 있는 것'
'언제나 정확한 시간을 가리키고 절대로 멈추지 않은 시계'
그 중 1등은 다음의 글입니다.
'친구란 온 세상이 다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다.'
-'작은 이야기 큰 깨달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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