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 첫걸음으로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이틀간 지냈습니다.
왼쪽이 8월에 새로 개관한 박경리 문학의 집입니다.
박경리 선생님의 유품을 중심으로 2~4층이 전시관이고, 5층은 세미나실, 1층은 사무실입니다.
박경리문학공원의 대략적인 소개
자연생태를 최대한 살리려 노력하는 조형물로, 부레옥잠을 비롯한 물풀로 자연정화를 하는 연못입니다.
잉어를 비롯한 제법 많은 수의 식구들이 살고 있지요.
박경리 선생님이 거처하시던 옛집 안내판.
경주에서 오신 <문화와 사람들> 회원분들께서 관람을 마치고 기념촬영 중이십니다.
옛집 안에서는 박경리 선생님이 쓰시던 환경을 그대로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고즈녁한 풍경 속에서 멀리 보이는 선생님의 좌상.
홍이동산 오르는 길.
홍이동산입니다.
별 하나 별 둘 헤일 수 있도록 시원하고 탁 트인 쉼터입니다.
홍이동산에서 본 전경.
유치원 병아리들의 발걸음도 쉼 없이 찾아옵니다.
꼬맹이들의 쉼터.
버스를 개조해 만든 것으로, 실내에서 놀이와 그림책 일기가 가능합니다.
사람 그리운 꼬맹이들...
경남 창원에서 오신 <우리문화 사랑회> 회원님들 중, 박경리 선생님과 동기동창인 선생님이십니다.
박경리 선생님은 진주여고를 1년 더 다녀서 늦게 졸업했다는 비화를 전해주셨습니다.
수학시간에는 선생님께 꾸중을 많이 들었다는 것도 일러바치시더군요. ㅎㅎ
기념 촬영에 흔쾌히 응해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추억어린 유품을 꼼꼼히 둘러보시는 회원님들......
일정을 마치고 해설사님들과 오른쪽 끝 공원 소장님의 간단한 미팅 후 일정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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