傍人莫道虛消日 방인막도허소일
옆 사람들은 말하지 말라 내가 헛되게 소일하고 있다고
煮茶餘閑看白雲 자다여한간백운
차를 마시며 한가한 시간에 흰 구름을 보고 있지 않은가
- 사명대사의 茶詩 -
차를 마시면서 흰 구름을 바라보는 시간을 헛된 일이 아니라고 의미를 부여하는 茶人의 풍류넘치는 모습입니다.
'拈華茶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바람, 너는 갈잎 (0) | 2010.12.18 |
---|---|
물 떨어지니 돌이 보인다(水落石出) (0) | 2010.12.18 |
부부(夫婦)란 (0) | 2010.12.16 |
추위와 차 (0) | 2010.12.15 |
웃는 마음 밝은 마음 (0) | 2010.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