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이 군대를 갔다.
훈련소에서 고참이 말했다.
“앞으로는 사회에서 쓰던 모든 말을 버리고, 군대용 언어를 사용한다.~!!
모든 말의 끝은 ‘다’와 ‘나’와 ‘까’로 끝나야 한다~~!!! 알았나~~!!
이때 사오정이 큰 목소리로 대답했다.
“알았다~~”!!!!!
고참 왈
“내 말 뜻이 이해가 안 가는본데, 모든 말의 끝은 ‘니다’ ‘니까’로 끝나야 한다. 알았나?“
역시 사오정이 큰 목소리로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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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