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아쉬운 청년

難勝 2011. 4. 12. 21:02

 

 

 

아쉬운 청년

   

한 청년이 짝사랑하던 처녀의 옷을 벗기고 있었다.

그런데 마지막 것이 이상하게 벗겨지지 않았다.

땀을 뻘뻘 흘리며 벗기려고 안간힘을 쓰다보니 이것은 꿈이었다.

그러자 청년은 몹시 아쉬워하며 푸념했다.

 

“키스부터 먼저 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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