過則必損(지나치면 필히 손해가 온다)
투자도 지나치면 낭비가 되고,
애교도 지나치면 경망이 된다.
찬사도 지나치면 아부가 되고.
휴식도 지나치면 방종이 된다.
치장도 지나치면 사치가 되고,
절약도 지나치면 인색함이 된다.
뱃심도 지나치면 만용이 되고,
빠름도 지나치면 과속이 된다.
분석도 지나치면 혼란이 되고,
추리도 지나치면 의심이 된다.
관찰도 지나치면 까다로움이 되고,
주장도 지나치면 아집이 된다.
보호도 지나치면 간섭이 되고,
통제도 지나치면 학대가 된다.
융통성도 지나치면 변덕이 되고,
관용도 지나치면 나약함이 된다.
설명도 지나치면 잔소리가 되고,
비판도 지나치면 욕설이 되고,
관심도 지나치면 탐착이 된다.
비슷한 말로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사자성어는 논어 선진편(先進篇)에 나오는 말로,
자공(子貢)이 공자에게
“사(師:子張의 이름)와 상(商:子夏의 이름)은 어느 쪽이 어집니까?” 하고 묻자,
공자는
“사는 지나치고 상은 미치지 못한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럼 사가 낫단 말씀입니까?” 하고 반문하자,
공자는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過猶不及)”고 말하였습니다.
‘及’이란 어떤 적정한 상태에 이르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인데, 지나쳐 가는 것은 도달하지 못함만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욕심이 모든 걸 망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한 욕심보다는 적당한 손해도 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항상 나보다는 남이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근자에 무리한 파고들기로 기존 멤버들의 반발을 사고,
그 멤버들이 또 다른 사람을 불러들이려 움직인다는 소식을 접하니 새삼 생각나는 단어들입니다.
아래 그림은 계영배의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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