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중학교 친구들이 구룡사 체험학습에 나섰습니다.
사천왕문에서 시작을 했지만 대웅전에서 사시불공중이라 천불전에 들었습니다.
오늘 듣고 배운 것들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해보기로 한다는 선생님의 말씀...
사시불공도 끝났고, 자유롭게 자리를 찾아갑니다.
진지한 모습.
그룹 토의.
전망좋은 보광루 창문에도...
인기좋은 호랑이와 관세음보살님...
슬쩍 카메라도 의식하면서...
짬 나는 시간에 개별지도 받으신 선생님께서 다시 개별지도를...
평상시에는 보기 힘든 모습들입니다.
빨간 점퍼를 입은 학생은 몇년전 저와 템플스테이를 했던 흥양초등학교 학생이었다고 인사를 합니다.
어느새 훌쩍 커서 카메라 피하는 수줍은 처녀가 되었네요.
작품들 좀 훔쳐볼까요?
범종과 한 판 대결을 펼치는 듯...
천불전 안에도 가득합니다.
멋진 탑 그림이...
애구구... 안돼요, 안 돼...
삼성각 철거작업으로 마침 천불전 앞 나들이를 하신 독성 나반존자의 가피로, 구룡사를 찾은 태장중학교 친구 모두가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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