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을 태워서 그 유골을 매장하는 장법(葬法)
· 불교가 성립되기 이전부터 인도에서 행해오던 장법이다. 이 법에 의해 석가모니도 그 유체를 화장하였는데, 그 이래 다비는 불교도(佛敎徒) 사이에 널리 행해졌으며, 불교가 중국을 거쳐 한국 ·일본 등으로 전래됨에 따라 이 장법도 중국 ·한국 ·일본 등에서 널리 행해지게 되었다.
여러 계층의 많은 사람을 일컫는 말
· 불교 경전에는, ‘부처님께서 대중들에게 이르셨다’거나 ‘부처님께서 기원정사(祈園精舍)에 계실 때 대중을 위해 설법하셨다’는 말이 자주 나온다. 또 불교에서는 신도들을 일컬을 때 사부대중(四部大衆)이니 7부중(七部衆)이니 하는 말을 쓰는데, 사부대중은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 등 출가하였거나 출가하지 않은 남녀 신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고, 대중은 출가 여부에 관계없이 부처에게 귀의한 신도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불교에서 참모습을 일컫는 말
· 흔히 체면이라는 개념으로, 얼굴의 생김새, 즉 용모를 일컫는 말로 쓰이나 본래는 불교에서 나온 용어이다. 깨달음의 경지에서 나타나는 마음의 본성, 즉 참모습을 뜻한다.
죽은 뒤 저승에서 받는 복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고 많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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