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승물(四方僧物) :
총림 사방당(四方堂)에 갖춘 물건이다. 사방당은 시방 납자가 모여 묵는 객료(客寮)이니, 이곳에 갖춘 물건은 시방승이 수용하는 물건이라 독점하거나 남에게 함부로 주지 못한다.
사부대중(四部衆) :
출가한 불자인 비구,비구니/승려와.., 재가의 불자인 우바새,우바이의 네 무리를 '함께 지칭하는 말'이다.
사사공양(事事供養) :
음식(飮食), 의복(衣服), 와구(臥具), 의약(醫藥)을 사사공양이라 한다.
사생(四生) :
범어(梵語) Caturyon 의 역어(譯語). 생물의 네가지 생식상태.
곧 사람이나 짐승과 같은 태생(胎生: 모태에서 태어나는 것), 새와 같은 난생(卵生: 알에서 태어나는 것), 구더기와 같은 습생(濕生: 습기에서 태어나는 것),
제천이나 지옥 · 중유등의 유정과 같은 화생(化生: 다른 것에 의탁하지 아니하고 스스로의 업력으로 나는 것)의 총칭이다.
사섭법(四攝法) : 보시 · 애어 · 이행 · 동사
보살행의 네가지 수행덕목을 말하는 것으로,
① 보시섭(布施攝) ② 애어섭(愛語攝) ③ 이행섭(利行攝) ④ 동사섭(同事攝)을 말한다.① '보시'는 나에게 있는 것(내것)을 타인이나 이웃과 (같이)나눔이요② '애어'는 타인이나 이웃의 마음을 편안하게 함(해줌)이요③ '이행'은 신(身) · 구(口) · 의(意)에 의한, 악업이 아닌 선업을 지음이요④ '동사'는 뜻을 같이하며 (두루)도움을 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사성제(四聖諦) : ⇒四諦
사성제는 초전법륜(初轉法輪)이라고도 말합니다.
[고(苦): 인간사 모든 것은 고통(힘듬)이라고 설함. 집(集): 모든 것은 고유한 주체가 없고, 인과에 의해 모인 집합체(현상)임을 밝힘. 멸(滅): 모든 것은 반드시 멸한다(영원한 것은 없다). 도(道): 행복에 이르는 길은 반드시 있다는 것(밝힌 것)]
'尋劍堂'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반재일 (0) | 2008.03.21 |
---|---|
탱화(3) - 약사여래 후불탱화 (0) | 2008.03.20 |
춘분(春分) (0) | 2008.03.20 |
법구경 - 근면하라 (0) | 2008.03.20 |
사찰에서의 예절 (0) | 2008.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