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자기 결혼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직히 말해봐, 응?”
“응, 있었어.”“정말? 사랑했어?”
“응. 뜨겁게 사랑했어.”
“뽀뽀도 해봤어?”
“해봤지.”
아내는 드디어 열이 받쳤다.
“지금도 그 여자 사랑해?”
“그럼 사랑하지. 첫사랑인데….”
완전히… 열이 오른 아내가… 소리를 빽 질렀다.
“그럼 그년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엉?”
그러자… 남편 왈….
“그래서 그년하고 결혼했잖아.”
“허~~걱.”
'하하호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각한 고민끝에...... (0) | 2008.03.29 |
---|---|
미국에 다녀온 혀꼬부라진개구리 (0) | 2008.03.28 |
충청도는 억울혀 (0) | 2008.03.23 |
걸린 고기만 억울한 겨 (0) | 2008.03.23 |
세상에 이런 일이 (0) | 2008.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