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뇩다라삼먁삼보리 :
범어(梵語) 아눌다라삼먁삼보디 : '아뇩보리'라고 줄여서 쓰기도 한다. 무상정등정각(無上正等正覺) · 무상정진도(無上正眞道) 또는 무상정변지(無上正偏知)라고 번역한다. 정등각(正等覺)이라 하는 것도 같은 뜻이다.
「부처님의 근본 깨달음을 말하는 것인데 그 위없이 뛰어나고 바르고 평등 원만한 깨달음을 가리킨 것이다」가장 높고 바른 깨달음.
아라한(阿羅漢) :
범어(梵語) Arhan 줄여서 나한(羅漢)이라고도 한다. 응공(應供), 살적(殺賊), 불생(不生), 무생(無生), 응진(應眞), 진인(眞人)이라 번역한다. 일반적인 해석으로는 성문도(聲聞道)의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 자를 말하나, 넓은 뜻에서는 대승· 소승을 통해서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 자를 가리킨다. 경전의 내용중에 '다 배운 이(學無學)'는 아라한을 지칭한다.
☞[조금 더 보기]
응공(應供: 공양에 응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뜻),
살적(殺賊: 번뇌의 도적을 아주 죽여 없앴다는 뜻),
불생(不生: 영원한 열반의 깨달음에 들어 다시는 미(迷)의 세계에 나지 않는다는 뜻)
의 세가지를 아라한의 삼의(三義)라 한다.
♧_보통 사찰 경내에 '응진전(십육성)'과 '나한전(오백성)'이라는 '전각'이 함께 한다.
아만(我慢) :
자기를 내세우고 남을 업신 여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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