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무애(淨光無碍) :
즉 청정과 광명이 서로서로 거리낌이 없다, 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불이 있으면 빛이 있고, 빛이 있으면 불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청정은 불에다 비유할 수 있고, 광명은 빛에다 비유할 수 있어서 불이 즉 빛이고 빛이 즉 불입니다.
빛 여윈 불이 따로 없고, 불 여윈 빛이 따로 없습니다. 그러니 둘이 될 수 없는 이것을 무애(無碍)라 합니다.
정려(靜慮) :
禪은 범어(梵語) dhyana 音을 따 禪那(선나)라고 하며 줄여서 선(禪)이라 하는데,
뜻으로 번역하여 정려, 사유수(思惟修), 기악(棄惡), 공덕림(功德林), 定이라 번역한다.
정령신앙(精靈神仰) :
만물의 각각의 개체에 영혼이 깃들어 있다는 생각으로 만물의 각 영을 숭배하는 신앙으로, 인간은 오래전 원시시대부터 자연의 각 개체를 주관하는 화신 · 수신 · 풍신 · 지신 · 산신 · 나무신 등등이 있어서, 이 신들이 인간과 자연을 다스리고 각종 사건을 조정한다고 생각하였다.
'尋劍堂'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강경(金剛經) 강의(6) - 4. 妙行無住分 (0) | 2008.06.15 |
---|---|
불교 용어집(87) - 정례, 정명, 정반왕, 정볍지 (0) | 2008.06.15 |
금강경(金剛經) 강의(5) - 3. 大乘正宗分 (0) | 2008.06.13 |
원주불교대학 강의노트 - 불교공예 (0) | 2008.06.13 |
불상 (8) _ 불상의 종류 _ 여래상[아미타불상(阿彌陀佛像)] (0) | 2008.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