尋劍堂

불교 용어집(87) - 정례, 정명, 정반왕, 정볍지

難勝 2008. 6. 15. 03:39

정례(頂禮) :

오체(五體: 머리, 양 손, 두 무릎)를 땅에 대고, 尊者(존자)의 발에 하는 절.


정명(淨名) :

「깨끗한 이름」이란 뜻이다. 범어(梵語) Vimalakirti 의 音을 따 維摩羅詰(유마라힐), 毘摩羅詰(비마라힐)이라하고, 줄여서'유마힐' 또는 '유마'라고 한다.

뜻으로 번역하여 淨名(정명) 또는 無垢稱(무구칭)이라 한다.


정반왕(淨飯王) :

석가모니(釋迦牟尼)의 아버지. 어머니는 摩耶夫人(마야부인). 석가모니는 서력 기원전 565년 中印度 迦毘羅(중인도 가비라 kapila-vastu) 城主 淨飯王(정반왕)의 태자(太子)로 태어났다.


정변지(正偏知) :

부처님은 '온갖 지혜(一功智)를 갖추어서 우주간의 모든 정신적 물질적 현상을 알지 못하는 것이 없다'는 뜻에서 正偏知(정변지)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