尋劍堂

불교 용어집(119) - 초조(初祖), 초증(超證), 총지(總持)

難勝 2008. 8. 24. 04:03

초조(初祖) :

마하가섭은 부처님의 10대제자 가운데 한분으로 부처님의 衣鉢(의발)을 받은 상수제자(上首第子)로 부처님이 입멸(入滅)한 후 오백 아라한을 데리고 제 1 결집(結集)을 하였다. 부처님 이후의 법통(法統)을 말할 때는 그가 초조(初祖)가 된다.

정통으로 내려온 전례에 의한 祖師(조사)는 인도와 중국을 합쳐 33대이다.

-印度에서 28대가 되는 達磨大師(달마대사)가 중국에 건너가 초조(初祖)가 되고, 그로부터 6대가 되는 慧能大師(혜능대사)까지 이어진다.


초증(超證) :

'뛰어나게 증득한다'는 뜻 입니다.


총지(總持) :

범어(梵語) mantra의 音을 따 '만달라'라 하고 뜻으로 번역하면 眞言(진언), 神呪(신주), 秘密語(비밀어)라고도 한다.

'모든 이치가 다 갖추어 있다'고 하여, 總持(총지)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