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봉(鷲峰) :
靈山은 범어(梵語)의 音을 따 기사굴산(耆사堀山)이라 하고 뜻으로 靈鷲山(영취산), 鷲峰 靈山(취봉 영산)이라 번역한다.
이 山은 中印度(중인도) 마갈타의 서울 王舍城(왕사성) 동북쪽 10리 지점에 있다.
칠각지(七覺支) :
깨달음, 또는 수행에 의해 얻어지는 지혜로, 시시비비를 바르게 구별하는 각지(覺支)를 말함.
① 염지(念支), ② 택법지(擇法支), ③ 정진지(精進支), ④ 희지(喜支), ⑤ 경안지(輕安支), ⑥ 정지(定支), ⑦ 사지(捨支)의 일곱가지를 말하는 것으로, 도의 실천수행 목록인 삼십칠도품(三十七道品) 내용에 포함된다.
①'염각지'는 생각을 바르게 머무는 것이며, ②'택법각지'는 바르게 살펴 바르게 구별 · 선택함이며, ③'정진각지'는 바른 수행을 하는 것이며, ④'희각지'는 바른 법과 바른일에 대하여 기뻐함이며, ⑤'경안각지'는 번뇌망상을 덜어 마음을 바르게 가지며, ⑥'정각지'는 바른 선정으로 마음을 통일함이며, ⑦'사각지'는 사사로운 인연을 끊어 마음을 바르게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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