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사를 찾으신 구석구석 장바구니 팀과 유인촌 장관님

부지런한 옆구리가 어제 이미 소식을 올렸지만 다른 영상을 소개합니다.

 

9월 6일 문화관광체육부 유인촌 장관과 한국관광공사의 장바구니 팀이

구룡사를 찾았습니다.

도착부터 출발까지 3~4시간에 불과한 짧은 여정이었지만,

250명이라는 대식구 덕분에 구룡사는 말 그대로 불난 호떡집이었지요.

앞 뒤의 준비와 정리과정은 생략하고 방문 몇 시간만 소개해 드립니다.

인원이 인원인지라 육화당 마당에 한지체험 겸 저녁공양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심검당에는 장관님을 비롯한 VIP를 위한 자리를 별도로 마련하고......

준비는 차질없나?

꼼꼼히 챙기는 회의는 필수입니다.

막강한 응원군이 도착을 하셨습니다.

불교대학원 강의를 마치고 합류하신 혜초 팀장님과 해인 포교사님,

그리고 궂은 일 마다않는 구룡사 사중의 처사님들입니다.

도착한 선발대와 프로그램 미팅이 시작됩니다.

도착시간이 늦은 관계로 영접대기중에도 끊임없이 시간운용계획을 토의합니다.

준비완료.

함께 있어서 더욱 든든한 영접팀.

드디어 도착입니다. 환영합니다.

스님, 요즘 종교문제로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좋은 뜻으로 찾아주셨으니 모든 일이 잘 되도록 장관님께서 도와주시지요.

탤런트 출신 장관과 탤런트 기질이 다분하신 원행스님의 첫 인사입니다.

구룡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 환영합니다.

 

장관님도 한 말씀.

근데 저 뒤의 퍼런 기자는.......???

와중에 한 방, 원 샷!

뒤의 해인님 죄송......ㅎㅎㅎ

법당에서의 축원기도 후에 직접 사찰 안내를 하신 주지스님입니다.

자, 이제 향기로운 산사의 차 한 잔 하십시다.

구룡사는 현재 템플스테이를 중심으로 활발한 문화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관님께서 도와주시면 훨씬 더 활발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좁은 응접실을 멀리서 오신 손님들께 양보하고 밖에서 대기중이시던 김기열 원주시장님과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