尋劍堂

불교 용어집(127) - 통인(通印), 티끌, 마왕 파순(破筍)

難勝 2008. 9. 11. 05:38

통인(通印) :

선정인(禪定印)과 시무외인(施無畏印)을 합하여 일명 통인(通印)이라고 한다.


티끌 :

모든 물질의 가장 작은 단위를 말하는 것이니 곧 분자라는 뜻으로, 온갖 물건은 모두 티끌로 되어있다.


파순(破筍) :

욕계(欲界天) 제6천의 임금인 마왕의 이름이다. 수도인의 마음을 요란하게 하고 악한 뜻을 품고 사람의 혜명(慧命)을 끊는다고 하는데, 부처님 성도시 보리수하에 나타난 마군도 이 파순과 그의 권속이었다. 그래서 수도를 방해하는 대표적 마군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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