尋劍堂

불교 용어집(136) - 함령(含靈),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항하(恒河)

難勝 2008. 9. 27. 05:35

함령(含靈) : (含:머금을 함, 靈:영묘할·신령 령)

衆生(중생)의 표현으로 : 참 성품을 잃어 버리고 망령된 온갖 생각들이 분주하게 일어났다 꺼졌다 하기 때문에 六途(육도)를 輪廻(윤회)하면서 낳다 죽었다 하는 무리들로 유정, 함령, 함식, 군생, 군맹, 군품등 여러 가지 말로 표현된다.

함식(含識)이라고 하기도 한다.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

왼손 손바닥을 위로 향하여 결가부좌한 다리 가운데 놓고 오른손은 무릎 밑으로 늘어뜨리면서 다섯 손가락을 편 모양으로, 부처가 깨달음에 이르는 순간을 상징하는 수인이다.


항하(恒河) :

인도에 있는 5대 강의 하나이다.

'히말라야'산에서부터 동쪽으로 흐르는데, 나라의 '도읍'과 여러 종교 철학도 모두 그 유역에서 발생했다. 그래서 인도 사람들은 그 강을 신성하게 여기었고, 부처님이 계시었던 기원정사에도 멀지 않다.

(많은 수를 말씀하실 때에 "항하의 모래알 수 ~"라고 비유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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