尋劍堂

범패음악 - 천수바라(펌)

難勝 2008. 10. 8. 19:42

범패음악-천수바라

 

 

 

 

 

▶ 범패란?

 

범음(梵音) ·어산(魚山)이라고도 한다.

부처님의 공덕을 찬양하는 노래로 ‘범패’는 인도[梵]의 소리[唄]라는 뜻이다.

불교 이전의 브라만교에서 비롯되었다 하며,

한국에는 830년(太和 4) 당나라에서 돌아온

진감대사(眞鑑大師)에 의하여 들어왔다.

 

 

 

그 후 절에서 올리는 각종 재 때 써 왔으며,

가곡 ·판소리와 함께 한국의 3대 성악곡으로까지 발전하였다.

오늘날 전해지고 있는 불가는 절에서 재를 올릴 때 부르는 노래와

절 밖에서 시주를 걷으며 축원하는 노래로 나뉘는데,

재를 올릴 때 부르는 노래는 다시 안채비소리와 겉채비소리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