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육바라밀
만약 여러분이 부처의 길을 가고자 원한다면 6개의 수행 덕목이 있다. 자비, 선정, 인내, 정열, 명상 그리고 지혜이다. 이런 조항들을 실천함으로써 성자 부처가 될 수 있다.
▶ 자비
당신이 이타심을 가지고 행동한다면 욕심은 점점 줄어들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집착 없이 부와 개인적인 재산을 포기하고 심지어는 다른 사람을 위해 목숨조차 버릴 수 있다.
부처의 삶중에서 원숭이 적 시절이 있었다. 어느 날 부처가 살던 산 속에 불이 났다. 동물들은 단지 이 위험한 곳을 높이 뛸 수만 있어야 그곳을 벗어날 수 있었다. 다른 동물들은 너무나 약해서 뛸 수 없어서 부처는 스스로 다리가 되어 모든 동물들이 안전하게 숲속을 빠져 나올 수 있었다. 불이 거의 꺼져갔을 때 원숭이였던 부처는 너무나 피곤해서 탈출을 할 수 없어 결국 죽게 되었다.
▶ 선정
선정에는 다섯 가지 요소가 있다. 살인하지 않기, 훔치지 않기, 잘못된 행동 안하기, 거짓말을 하거나 나쁘게 말하지 않기, 술이나 마약을 하지 않기이다.
▶ 인내
여러분이 인내하면 나쁜 마음과 노여움이 사라질 수 있다. 이것은 모든 것을 참을 때에만 얻을 수 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거나 혹평했다면 끝까지 참을 수 있는 인내력을 배워야만 한다.
언젠가 부처가 금욕주의자로 태어났을 때 일이다. 어느 날 왕비가 금욕주의자들을 초대했다.
왕이 그들을 보자 질투와 노여움에 휩싸여 그들의 팔과 다리를 자르라고 명령했다. 그들은 결코 불평 한마디 하지 않았으며 왕에 대해 반감을 가지지도 않았다. 석가는 완전한 인내의 본보기였다.
▶ 정열
정열로서 게으름을 극복할 수 있다. 항상 당신의 삶이 깨달음을 얻고자 노력해야 한다. 경전에 따르면 수행을 계속하고 해탈의 깨달음을 얻는 그 길을 따라가면 커다란 어려움을 참는 사람들을 배운다고 한다.
▶ 명상
부처는 명상이 깨달음을 얻는데 가장 최상의 방법이라고 가르쳤다. 모든 사물이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는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이 고요하고 청정한 상태에 있어야만 한다. 많은 불교 신자들이 호흡을 조절하여 정신집중을 하거나 마음을 집중하기 위해서 특별한 몇 가지 가르침을 배우기도 한다.
명상은 모든 불교 신자들에게 중요한 수행 방법중의 하나이다.
▶ 지혜
지혜는 무지를 제거한다. 지혜가 있다면 세상의 모든 것이 덧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인생무상이다.
만물은 원인과 결과가 있다. 램프는 심지, 기름, 인화 물질이 없다면 불을 밝힐 수 없다. 우리의 인생사에도 똑같다. 우리가 가슴깊이 정열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안다면 그렇게 원하지도, 못가진것에 대한 고통도 없을 것이다.
▶ 숙련된 기술
이것은 보살이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로서 다른 사람을 도울 때 필요하다. 사람들이 당면한 문제의 성격에 따라 적절한 요소들을 투입하여 도와주어야 한다.
낮고 깊게 묵묵히 사랑하라
깊고 참된 사랑은
조용하고 말이 없는 가운데 나오나니
진실로 그 사람을 사랑하거든
아무도 모르게 먼저 입을 닫는 법부터 배우라.
말없이 한 발자국씩.
그가 혹시 오해를 품고 있더라도
굳이 변명하지 마라.
그가 당신을 멀리할수록
차라리 묵묵히 받아들이라.
마음 밑바닥에 스며드는 괴로움은
진실로 그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니
그가 당신을 멀리할 때는
차라리 조금 비켜 서 있으라.
그대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는
그를 위해 외려
두 손 모아 조용히 기도하다 보면
사랑은, 어디 먼 곳이 아니라 바로
당신의 마음 속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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