七佛-8 제1회 포교사 문제(34~39번) 해설입니다. (일부 잘못된 해설은 질문 바랍니다.)
34. 다음 중 대승불교가 성립된 입장에서 생각하여 볼 때 그 의의와 가장 부합되는 것은?
① 불사를 하는 것
② 남이 뭐라든 자신만을 위해 수행하는 것
③ 불타의 가르침을 가능한 한 많은 이들에게 바르게 전하고 실천하는 것
④ 불교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앞의 31번, 33번 문제와 유사합니다.
두 문제의 해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5. 다음 중 남북조 시대의 불교에 대한 설명과 거리가 먼 것은?
① 불교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로 여러학파가 성립되었다.
② 국가권력에 의한 불교교단의 탄압이 행해졌다.
③ 도교와의 대립항쟁이 있었다.
④ 건축, 미술등 불교문화는 아직도 미비한 상태였다.
5월 28일 김경집 박사님의 중국불교 역사 참고 바랍니다.
5호16국, 위진 남북조 시대로 연구의 시대라고 정의하셨습니다.
또한 중국 토종인 유교, 도교에 의지하여 불법을 전파했기에 마찰도 있었고, 3무1종
(무字가 들어간 왕이 세 번, 종字가 들어간 왕이 한번 불교 탄압을 함)으로 대표되는
박해와 훼불을 당하는등 흥망을 거듭 했음을 강의 하셨습니다.
강의도 열심히 들으셔야겠지요?
36. 다음 중 불교에 대한 교양이 뛰어나고 대사원을 건립하는 한편, 무차대회(無遮大會)와 같은 법회를 연 사람은?
① 북위(北魏)의 태무제(太武帝) ② 북주(北周)의 무제(武帝)
③ 양(梁)의 무제(武帝) ④ 제(齊)의 고제(高帝)
이런 문제는 이해보다는 강의를 자주 들어야 쉬운 문제입니다.
참고로 무차대회(無遮大會)는 불교에서 여는 법회의 하나로 승려나 속인, 빈부·노소·귀 천을 가리지 않고 자유롭게 참여하여 법문을 들을 수 있으며, 시주자가 잔치를 열고 물건을 나눠주며, 불경을 강의하며, 불법의 공덕이 중생들에게 골고루 미치도록 하자 는 의미가 있습니다.
왕이 백성들의 어려운 생활을 달래고 민심을 수습하려는 의도에서 열기도 하였는데
국가가 시주자가 된 것은 특히 고려시대에 성행했다고 합니다.
스님들이 모여서 지위의 고하를 따지지 않고 불경을 토론하는 법회를 무차대회(無次大 會)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어서 한자 넣었으니 잘 구분하시기 바랍니다.
37. 인도승려와 서역승려가 중국에 건너오기도 하였으나, 중국승려들도 법을 구하기 위하여 온갖 고난을 무렵쓰고 긴 세월동안 인도와 서역을 순례하고 돌아왔다. 이와 관계가 먼 인물은?
① 법현(法顯) ② 현장(玄斡) ③ 의정(義淨) ④ 혜원(慧遠)
혜원 스님은 중국 당나라의 승려로 신역 화엄경(新譯華嚴經)의 주석을 완성하고 속화 엄경략소간정기(續華嚴經略疏刊定記) 15권을 저작했으며 순례는 하지 않았답니다
38. 당대의 선승이며 선종의 제6대조인 혜능(慧能)은 신주(新州 : 광동성)에서 태어나 세살 때 부친을 잃고 가난하게 자랐는데 어느날 나무를 짊어지고 팔러 다니는 중 다음의 경전을 외우는 소리를 듣고 출가를 결심하였다. 그 경전은 무엇인가?
① 화엄경 ② 열반경 ③ 법화경 ④ 금강경
사찰의 벽화에, 가까운 곳으로는 법웅사 법당의 벽화에 디딜방아를 찧는 청년에게 노
스님이 책자를 주는 그림의 주인공이 바로 홍인대사와 혜능대사입니다.
육조단경이라는 책을 남겼으며, 조계종 법맥입니다.
많은 일화가 있으나 지면 관계상 일일이 소개를 못하니 강의 틈틈이 소개하는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9. 일본에 건너가 채색, 지묵, 맷돌 만드는 법 등을 전해 준 고구려의 승려 담징스님이 벽화를 그렸다고 전해지는 일본의 유명한 사찰은?
① 법륭사 ② 동대사 ③ 사천왕사 ④ 광륭사
국민학교 시절인가 배웠던 것 같은데 그 당시는 일본식 발음으로 <호오류우사>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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