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

소림사 (少林寺)

難勝 2008. 11. 21. 04:40

 

 

 

 

소림사 [少林寺]

 

 

 

 

      소림사(少林寺, 샤오린사)는

      중국 허난 성(河南省) 의 정저우(鄭州)숭산(嵩山)에 있는 사찰이다.

      496년 선종의 시조인 달마대사가 소림사를 창건했다고 알려져있으나

실제는 그 전에 있던 사찰이 달마대사로 인해 널리 알려졌다.

      또한, 소림사는 무술로 매우 유명하다.

      소림무술의 시초는 달마대사가 면벽수련을 하는 승려들의 건강을 위해

      5가지 동물의 움직임을 본따서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현재는 중국무술의 대명사로 통한다.

      북주(北周)시대에 파괴되었으나,

      수나라시대에 수 문제에 의해 재건되었다.

 

      천불전(千佛殿)에는 명대의 오백나한조비려

      (五百羅漢朝毗廬)의 벽화가 300㎡ 정도의 넓이에 걸쳐 그려져 있고,

      백의전(白衣殿)에는 청대의 소림사 권보(拳譜)가 남아 있다.

      또한 사찰과 조금 떨어진 곳에, 달마가 9년간 면벽수행했다고 하는

      면벽통(面壁洞)과 역대 화상(和尙)들의  묘지와 탑림(塔林)도 있다.

 

      영화에서 보면 중국의 소림사는 굉장한 무예고수들이

       수련을 하고 기량을 갈고 닦는 곳이라고 나온다.
       소림사 출신의 무술가들은 탁월한 무예 솜씨를 선보이면서
       하나둘씩 악의 무리를 소탕해나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단지 허구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일 것 같다.
       사실이 있으니까 그에 맞는 허구가 나오는 것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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