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없는 헛된 몸은 길러봐도 이익없고
덧없는 뜬 목숨은 아껴봐도 소용없네.
행자마음 깨끗하면 모든 하늘 칭찬하고
도인으로 색욕내면 선신들이 떠나가네..
사대의 몸 흩어지고 오래오래 못 머물며
오늘 벌써 저녁이라 내일 아침 닥쳐오네
세간 욕심 뒷 고생을 어찌하여 탐착하며
한번 참는 낙이 긴데 어찌 아니 닦을손가.....
도 닦는 이 탐을 내면 닦는 이의 큰 창피요.
출가한 이 사치함은 성현들이 웃어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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