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에 관한 입장차이
남의 남편이 설거지를 하면 공처가,
내 남편이 설거지를 하면 애처가
남의 아내가 못생겼으면 '그수준에서 여자를 골랐으니 당연하지'
내 아내가 못생겼으면 '짜샤 내가 여자얼굴에는 워낙 초연하잖냐'
마누라가 죽으면 화장실에 가서 웃고,
남편이 죽으면 시집식구 몰래 조의금부터 헤아려본다.
아내가 멋을 부리고 명품옷을 입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남편이 멋을 부리고 명품옷을 입으면 바람이 난 것이다.
'사람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은 서로 고마워서 산다. (0) | 2009.01.13 |
---|---|
식생활 (0) | 2009.01.11 |
질서 (0) | 2009.01.11 |
미네르바를 비롯한 올림포스의 神들 (0) | 2009.01.10 |
의미가 있는 3초 (0) | 2009.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