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

미네르바를 비롯한 올림포스의 神들

難勝 2009. 1. 10. 09:06

경제대통령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미네르바가 체포되었다네요.

원래는 올림포스의 신 이름인데.......

심심풀이삼아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神들을 올려봅니다.

 

제우스(신들의 왕)
레아와 크로노스의 아들로 아버지를 몰아내고 자매들을 구하여 신들의 왕이 되나 여러 전쟁을 치르고 승리하고 아내인 헤라 몰래 바람을 많이 핀다. 신들중 1인자

헤라 (신들의 여왕)
제우스의 막내누나며 아내,가정의 신이기 때문에 바람 피는 것을 용서하지 않아 남편인 제우스가 바람을 피면 언제나 질투를 하며 제우스와 사랑을 나눈 여자에게 벌을 내린다.

포세이돈 (바다의 신)
제우스의 작은 형(다섯째). 바닷속에 큰 궁전이 있으나 가만히 있는것 보다는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신들중 2인자. 인간들에게 말을 주어 인기를 엊고 소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데메테르 (땅과 곡식의 여신)
제우스의 차녀누나(둘째누나)이며 성격이 온화하고 나쁜짓을 하는 인간에게는 벌을 준다. 땅을 돌보며 만약 땅을 돌보지 않으면 땅이 말라 인간들이 굶어 죽게된다. 제우스와 사랑을 나누어 딸 페르세포네를 낳으나 동생인 하이데스에게 딸을 빼았겨 겨울이 생기고 딸을 찾으면 봄이 된다.

하이데스 (지하의 신)
제우스의 큰 형(넷째)으로 지하를 지배하는 신. 머리가 좋아 누나의 딸 조카 페르세포네를 잡아 왕비로 삼는다.

헤스티아 (불과 화로의 여신)
제우스의 맞누나(첫째)이며 신들이 전쟁에 편을 들러 갔을때 혼자 전쟁에 끼여들지 않았다. 신들중 가장 곱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을 가졌다.

아프로디테 (미와 사랑의 여신)
제우스와 디오네라는 여신의 사이에서 낳은 딸로 세상에세 가장 아름다운 여신이다. 아버지인 제우스의 명령으로 이복인 헤파이스토스와 결혼하나 남편과 억지로 결혼한게 싫어 이복동생인 아레스와 사랑을 나누다 하르모니아,데이모스,포보스를 낳고 다른 이복동생인 헤르메스와의 사이에서 헤르마프로토스,에로스를,큰아버지인 포세이돈과의 사이에서 에릭스를,디오니소스와도 사랑을 나누어 프리아포스를 낳는다.

아르테미스 (달과 사냥의 여신)
제우스와 레토라는 여신사이에서 태어났다. 아폴론의 쌍둥이 동생. 포세이돈의 아들 오리온을 좋아했으나 오리온이 오빠에 의해 죽자 남자를 싫어하게 되고 잔인하고 매정하고 복수심이 강한 여신이 된다.

헤르메스 (제우스의 비서. 목동과 나그네의 수호신)
제우스와 마이아라는 여신의 아들로 어릴 적부터 꽤가 많아 이복형인 아폴론의 소를 훔치고 이복누나인 아프로디테를 좋아해 아프로디테가 목욕을 할때 그녀의 샌달을 훔쳐 나중에 돌려주려 하자 자신과 사랑을 나누면 준다고 해 아프로디테와 사랑을 나누어 아들 사랑의 신 에로스와 잘생긴 청년 헤르마프로토스(나중에 그를 사랑한 인간 여자가 신에게 소원 빌어 몸이 합체 된다.)를 낳는다. 인간들에게 인기가 많고 하늘을 나는 샌달과 날개달린 모자, 마법의 망토를 가지고 있다.

 

아폴론 (태양과 궁술의 신)
제우스와 레토라는 여신의 아들이며 아르테미스의 쌍둥이 오빠. 뽐내는 걸 잘해 에로스에게 뽐내고 체면을 죽여 에로스에 의해 첫사랑을 하게 되나 사랑하는 요정이 나무로 변해 슬퍼함. 인간인 코로니스와의 사이에서 아스클레피오스를 낳음.

 

아레스 (전쟁의 신)
제우스와 헤라 사이의 둘째 아들이며 헤파이스포스의 동생. 키 크고 미남이나 성격이 거칠어 신들의 미움을 받으나 아프로디테를 좋아해 그녀와 사랑을 나누어 아들인 데이모스,포보스 딸 하르모니아를 낳음.

아테나 (전쟁의 여신)
신들중 가장 똑똑함. 아레스와 자주 싸우고 전쟁에서 인간들을 도와 줌. 제우스와 메티스 라는 여신의 딸. 베를 잘 짠다.

미네르바(Minerva)는 로마 신화의 지혜와 무용(武勇)의 여신이다. 그리스 신화의 아테나에 해당한다.

제우스와 메티스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아르테미스, 헤스티아처럼 누구와도 결혼하지 않은 처녀이다.

투구, 갑옷,, 메두사의 머리가 달린 방패(아이기스), 올빼미, 뱀이 대표적 상징물이다.

언제나 투구와 갑옷을 입고, 손에는 창과 방패를 든 무장한 여전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같은 전쟁의 신인 아레스와는 달리 총명하고, 이성적이고, 순결하여 사람들에게 은혜를 많이 베풀며

영웅들을 수호한다.

그녀의 신전으로는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아테네의 수호 여신이며 ‘아테네’

라는 명칭의 어원이다.


헤파이스토스 (대장장이의 신)
제우스와 헤라의 첫째아들. 태어날때 부터 못생겨 부모의 미움을 받았으나 못 만드는게 없게 착함. 아프로디테의 남편.

디오니소스 (술의 신) 바쿠스
제우스와 인간 세멜레 사이의 아들이며 술을 만들어 인간들에게 기쁨을 줌. 어릴적 어머니가 돌아가셔 아버지인 제우스의 다리에서 임신되다 10달이 되 요정들이 키움. 어릴적 부터 표범과 친함. 헤스티아의 고운 마음이 올림포스 신들의 의자를 양보해 올림포스 신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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