尋劍堂

입안의 도끼로 자신을 찍는다

難勝 2009. 1. 14. 04:34

나쁜 말과 꾸짖는 말로

잘난 체 뽑내면서

함부로 남을 업신여기면

미움과 원한이 움을 튼다

 

공손과 부드러운 말씨로

남을 높이고 공경하며

맺힘을 풀고 욕됨을 참으면

미움과 원한은 저절로 사라지리

 

무릇 사람이 이 세상에 날 때

그 입 안에 도끼가 생겨

그로써 제 몸을 찍나니

그것은 악한 말 때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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