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가 많기로 소문난 노일병이
휴가를 얻어 고향으로 가는 길이었다.
기분좋게 택시를 불러탄 노일병,
목적지에 가까워졌을 무렵 호주머니를 살펴보니 무일푼!
노일병, 운전기사에게
여기좀 잠깐 세워주세요,,, 라고 소리쳤다.
저기 담배가게에가서 담배 사가지고 올께요
그런데 조금전에 차안에서 10만원짜리 수표를떨어뜨렸는데...어두워서 그런지 도저히 못 찾겠네요
그리고선 노일병은 급히 담배가게로 들어가며뒤돌아 보니....
.아니나 다를까 택시는 쏜살같이
.
.
.
.
어둠속으로 사라져 버렸다...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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