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 귀한 인연이길
여기 인터넷 오솔길에서
만나는 우리.
직접 만나지 않고
차 한잔 나누지 않아도
작은 공간에서 함께
공유 할수 있음을 아시는지.
볼 수 없는 공간이라 답답할 때도 있고
글로 나누는 대화이기에
무한한 궁금증이 뇌리를
스치기도 하지만.....
많이 알려고도
많이 가르쳐 주지 않아도
언제나
일상의 따뜻함이 교류 하는곳
행여 마음 다치지 않게
서로 배려 해 주는,
가끔은
마음이 아플수도 있겠지만,
잠시 스치는 인연이 될지라도
당신과 나 곱고 귀한 인연이길...
'사람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명과 관련된 속담 모음(반야심경 지도 첨부) (0) | 2009.07.22 |
---|---|
두 손 없는 소금장수의 장엄한 인생 (0) | 2009.07.21 |
추억의 비얌 장사 사설 (0) | 2009.07.21 |
아이가 보는 세상 (0) | 2009.07.20 |
연산군을 녹인 장녹수의 매력 (0) | 2009.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