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

틀리기 쉬운 한글 맞춤법 6가지

難勝 2009. 8. 19. 03:56

 

 

틀리기 쉬운 한글 맞춤법 6가지

  • 추가정보 :
    “그러므로” → “그렇기 때문에”
    “그럼으로” → “그러는 것으로”
    “일을 하므로 보람을 느낀다” → “일을 하기 때문에 보람을 느낀다”
    “일을 함으로 보람을 느낀다” → “일을 하는 것으로 보람을 느낀다”

    5. 되다/돼다

    우리말에 “돼다”는 없습니다.
    “돼”는 “되어”를 줄인 말이므로,
    풀어보면 “되어다”가 되므로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반면, “됐다”는 “되었다”이므로 맞는 말입니다.
    흔히 틀리는 경우가 “돼다”, “돼어”등이 있는데,
    감별하는 방법은 일단 “돼”라고 적으려 시도를 하면서,
    “되어”로 바꾸어 보면 됩니다.

    “됐습니다” → “되었습니다”
    “안 돼” -→ “안 되어”
    (늘 줄여놓는 말만 써서 좀 이상해 보이지만 원형 대로 쓰면 이렇습니다.)
    “ㄷ습니다” → “되었습니다”가 말이 되므로 “돼”로 고쳐야 하는 말.
    “다 돼어 갑니다” → “다 되어어 갑니다” ×
    “안 돼어” → “안 되어므로”

    6. 안/않 부정을 나타낼 때 앞에 붙이는 “안”은 “아니”의 줄임말입니다. 따라서 “안 먹다”, “안 졸다”가 맞는 말입니다. 역시 부정을 나타내는 “않”은 “아니하-”의 줄임말입니다.이 말은 앞말이 “무엇무엇하지”가 오고, 그 다음에 붙어서 부정을 나태냅니다. “안 보다” → “아니 보다”“안 가다” → “아니 가다”“보지 않다” → “보지 아니하다”“가지 않다” → “가지 아니하다” “않 보다” → “아니하- 보다” ד않 먹다” → “아니하- 먹다” ד뛰지 안다” → “뛰지 아니” ד먹지 안다” → “먹지 아니” × 이것을 외우려면, 부정하고 싶은 말 앞에서는 “안”, 뒤에서는 “않”으로 생각하면 좋습니다
  • 추가

  • 한국어 문법상 / 구분은 / 구분원리와 같습니다.
    하지만 / 발음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도 헷갈려하지 않지만

    / 발음이 똑같아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거죠
    .
    무슨 소리냐구요? 해보면 압니다
    .

    ->

    ->
    바꿔서 생각하면 되는겁니다.

    예제를 풀어봅시다.

  • 안돼 / 안되 -----------------> 안해 / 안하 당연히 안해가 맞죠? 따라서 답은 안돼

    안돼나요 / 안되나요 -------> 안해나요 / 안하나요 말할필요도 없죠? 따라서 답은 안되나요

    수밖에 / 수밖에 -----> 수밖에 / 수밖에 수밖에가 맞죠? 답은 수밖에

    됬습니다 / 됐습니다 -------> 핬습니다 / 했습니다 했습니다가 맞죠? 역시 답은 됐습니다


    어때요? 쉽죠?

    궁금한 있으면 지금 당장 /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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