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 치악산 대성암에서의 <나를 찾는 108 참회법회> 소식입니다.
오랜 가뭄을 해갈해주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대성암 입구입니다.
저 아래 사바세계에서 구불구불 길을 따라 찾아 든 대성암.
한가로운 코스코스가 살랑살랑 반겨주고......
미륵부처님 자애로운 미소는 여전히 중생을 맞이합니다.
대웅전에 불이 켜지고,
중생의 해탈을 기원하는 범종이 울리면서 법회는 여법하게 봉행됩니다.
1배 1배 정성들인 이 절에,
참회와 감사와 발원과 회향을 담아,
나를 찾는 수행의 길을 갑니다.
법회의 법문은 특별히 치악산 대성암 법룡 주지스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기도수행의 공덕을 說하시고 끊임없는 수행을 당부하셨습니다.
다음 법회는 10월25일(음력 9월8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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