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음악 연습실

산다는 것은

難勝 2010. 8. 14. 05:39

 

 

산다는 것은


어디로 가야하나 멀기만한 세월

단하루를 살아도 마음 편하고 싶어

그래도 난 분명하지 않은 갈 길에 몸을 기댔어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내 어깨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 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어

어둠을 가를 빛과 같았어


여기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 되고

산다는 건

그것만으로도 

의미는 충분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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