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겨우 2만원어치

難勝 2010. 11. 8. 07:03

 

한 여자가 차를 몰고 다니는데 기름을 가득채워 다니기엔 주유비가 너무 아깝더래요.
그래서 그 날도 2만원 어치만 넣으려고 주유소 들어가서 2만원 어치요~ 했는데.....


주유원이 큰소리로 겨우 2만원 어치요~ 하더래요.

 

순간 여자는 좀 창피했겠죠.
그리고 주유원이 카드를 긁고 다시 겨우 2만원 어치입니다~ 하고 주길래...

 

이 여자가 참다가 화가나서
지금 기름 조금 넣었다고 사람 무시하냐며 큰소리쳤대요.


당황한 주유원은... 경유 2만원어치라고 한건데요....


그래서 여자는 또 한번 창피했다는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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