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속의 미적이는 꽃샘추위 시샘마음
자연생명 가르침들 인간사 속 곳곳마다
조물주 깊고 깊은 뜻 대지 위 가득하네
봄날 속의... - 박선희 -
꽃샘 추위 속에서도 햇살이 하늘 가득 빛나고,
눈 감지 않고 정진하는 물고기도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두 팔 크게 벌려 푸른 하늘 가득 보듬고, 움츠러든 마음자리 다시 크게 일으켜보지 않으시렵니까.
'拈華茶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울려 사는 세상 (0) | 2011.03.06 |
---|---|
도연명의 四時 (0) | 2011.03.05 |
먼데서 풍경소리 들리면 (0) | 2011.03.04 |
차를 마시며 茶詩 몇 首 감상 (0) | 2011.03.04 |
소리 하나 아래로 내리는 마음 (0) | 2011.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