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똑똑한 개

難勝 2011. 3. 7. 06:18

 

어떤 남자가 똑똑한 개에게 종이를 꺼내 과자라고 적어 보여줬다.

 

그러자 개는 어디론가 쏜살같이 달려가서 과자 한 봉지를 물어왔다.

신이 난 남자는 몇 가지 물건을 적어 보여줬고...

개는 그때마다 정확히 그 물건을 물고 왔다.

 

남자는 순간 고향에 계신 어머니가 보고 싶었다.

"그래, 사람도 데려올 수 있겠지?"

남자는 <어머니>라고 써서 개한테 보여줬고 개는 즉시 고향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4시간뒤...................................................................

 

 

고향에서 온 문자 한통......

 

아들아!!!

네가 드디어 철이 들었구나. 덕분에 몸보신 잘했다. -엄마가-

 

'하하호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협박 편지  (0) 2011.03.09
??? 갸우뚱~  (0) 2011.03.08
머리 좋은 여자  (0) 2011.03.06
할아버지의 기적  (0) 2011.03.05
담배가 슬프게 할 때  (0) 201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