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옛사람의 해학

難勝 2011. 3. 22. 07:23

 

 

吾看世시옷

是非在미음

歸家修리을

不然点디귿

 

내가 세상의 시옷을 보니    (내가 세상 사람을 보니)人(사람인)

시비가 미음에 달려 있구나    (시비가 입에 달려 있더라)口(입구)

집에 돌아가 리을을 닦게     (집에 돌아가 몸을 닦으라)己(자기 기)

 안 그러면 디귿에 점 찍으리    (그러지 않으면 망하게 된다)亡(망할 망)

 

지은이 영의정 李書九(1754~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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