拈華茶室

아플 때의 친구

難勝 2011. 3. 25. 20:38

 

 

 

그대는 나를 아는 척이라도 했는가?

내가 굶주렸을 때에...

내가 병들었을 때에...

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에...

 

- 피에르 르페브르 -

아플 때 찾아오는 친구가 진짜 친구입니다.

 

병석에 누워보고서야 나에게 참다운 친구가 누구였는지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친구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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