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벅...
담배를 핀 것이...
벌써 30여년이 훌쩍 지났네요.
흡연이란 것이
'몸에 안좋다'
'옆사람에게 간접흡연을 하게 한다'
말도 많고 비난도 많지만....
내가 가장 힘들고 외로울 때
옆에서 말없이 지켜준 친구이기에...
쉽게 버리질 못합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이 친구와도 이별을 하게 되는 날이 오겠지요.
담배에 관한
우스개 이야기 하나....
여자를 처음 만난 날...
담배를 피는 습관으로 그 여자에 대한 남자의 마음이 나옵니다.
첫번째,
여자를 만나서 하늘을 보고
"후~~" 하고 연기를 내뿜으면
"하늘도 무심하시지..에효"
두번째.
담배연기를 땅으로 후...하고 뿜으면
"귀신은 모하나 몰라....에효"
세번째,
담배연기를 그 여자의 얼굴을 향해서 내뿜으면....
"너 죽고 나죽자"
네번째,
담배연기를 그녀에게 안가게 옆으로 향해서 뿜으면...
"사랑스런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