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적인 설교 준비를 위한 교인들의 결정
새로 목사 안수를 받은 목사님이 작은 교회에 부임하게 되었다.
그는 봉급도 괜찮게 받을 뿐 아니라 다니기 편하게 교회 바로 옆에 딸린 사택을 제공받
았다.
하루는 주일 설교를 하면서 자신이 하는 설교는 모두 주일 아침 교회에 걸어오는 동안 준비할 만큼 자신이 유능하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그 다음 주 교회 운영회의가 소집되었다.
그리고 목사님에게 교회에서 1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새 사택을 사드리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다.
'하하호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하는 시계 (0) | 2011.05.12 |
---|---|
여기가 출입구 (0) | 2011.05.11 |
죽은 사람이 듣고 싶은 말 (0) | 2011.05.04 |
손발이 오그라드는 멘트들 (0) | 2011.05.03 |
직업은 무서워 (0) | 2011.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