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말하는 시계

難勝 2011. 5. 12. 20:11

어떤 남자가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를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한 친구가 물었다.

“저 큰 양동이는 어디에 쓰는 거야?”

 

남자는 “말하는 시계야”라고 대답하더니

망치로 양동이를 두드려 귀가 찢어질 것 같은 소리를 냈다.


그러자 갑자기 벽 반대편에서 들리는 비명 소리,

 

“그만해! 지금 새벽 2시인 것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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