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출입구
미국 어느 작은 마을의 장난감 가게 주인은 기가 막혔다.
장사가 잘되기로 소문난 이 가게 바로 왼쪽 옆에 다른 장난감 가게가 들어선 것이다.
새로 문을 연 가게는 커다란 간판을 내걸었다.
'최고상품 취급'
며칠 후 이번엔 오른쪽에 또 다른 장난감 가게가 문을 열었다.
그 가게도 커다란 간판을 내걸었다.
'최저가격 보장'
졸지에 두 가게 중간에 끼이게 된 주인은 며칠 밤을 고민했다.
그리고 커다란 간판을 내걸었다.
그 간판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다.
여기가 출입구
'하하호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놀부의 시계 (0) | 2011.05.14 |
---|---|
말하는 시계 (0) | 2011.05.12 |
질적인 설교 준비를 위한 교인들의 결정 (0) | 2011.05.05 |
죽은 사람이 듣고 싶은 말 (0) | 2011.05.04 |
손발이 오그라드는 멘트들 (0) | 2011.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