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현리(艮峴里) |
[위치] 간현리는 지정면에서 중앙에 있는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가곡리, 서쪽으로는 안창리, 남쪽으로는 문막읍 동화리, 북쪽으로는 월송리에 접해있다. 현재 간현 1, 2, 3, 4리의 행정리로 되어 있고 간현 2리, 4리는 면소재지에서 남쪽으로 2km 떨어져 있다. [유래] 간현은 원래 간재라고 했는데, '재'를 '峴'으로 바꾸어 간현으로 표기했다고 한다. '간'이 어디서 왔는지는 여러 가지 가설이 가능하다. 간현치를 숫돌고개라고 부르는 것으로는 '갈다'에서 '간'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즉 '간현'은 '숫돌고개'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 '간골'이 대곡(大谷)으로 쓰이는 예가 있어 '큰'의 뜻으로 보면 큰고개, 큰 골짜기의 뜻이 된다. 한편으론 예조판서를 지낸 조선 중기의 문신 이기(李 , 1522-1600)선생이 여생을 이곳에서 보냈고 묘소도 간현2리 능골에 있으며, 호가 간옹(艮翁)인 점으로 미루어 볼 때 한자어로 표기하면서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 편 이곳의 방향이 간좌(艮坐, 간방을 등진 자리) 곤향(坤向, 8방의 하나로서 남방)판이어서 간현이라 했다고도 한다. [연혁] 원주군 지향곡면의 지역으로서 간재, 간현, 이리(二里)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간현동, 정진말, 진방골에 작동(作洞), 경장동(敬庄洞)을 합하여 간현리라 하였다. 1995년 시·군 통합에 따라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로 되었다. [특이사항] 총가구수는 362호로 1,336명(남 668명, 여 668명)이 살고 있다. 간현 1, 3리는 면소재지로 농업에 종사하는 가구는 전체의 20% 정도이며 상업, 공업 등 직업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주농산물로는 쌀농사와 특용작물로 땅콩, 고추를 재배하고, 관광객을 상대로 참외, 수박, 옥수수를 심어 판매한다. 최근에는 복도에 농장과 공장이 들어서 있다. 고구마를 전래한 조엄의 묘소가 있고 간현국민관광지가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편이다. [지명] ▲가루개 [골] [위치] 안골 위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가루개'의 어근은 '갈'로, 갈라진다는 뜻으로 보면 '갈라지는 고개'란 뜻이다. ▲간재 [마을] → 간현리 ▲간잿나루 [나루] [위치] 간재 앞에 있는 나루를 말한다. 안창리, 판대리로 건너가게 된다. ▲간현(艮峴) [마을] → 간현리 ▲간현공동묘지 [묘] [위치] 작동과 간현리 사이에 있는 공동묘지를 말한다. ▲간현공소 [성당] [위치] 간현리에 있던 천주교 공소를 말한다. [유래] 1953년에 설립하였다. ▲간현교회 [교회] [위치] 간현3리에 있는 감리교 교회를 말한다. ▲간현국민관광지 [유원지] [위치]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에 있다. 원주에서 서북 방향으로 약 18km 지점이다. [유래] 1987년 국민관광유원지로 승인 받았다. [내용] 송강 정철이 '관동별곡'에서 "평구역(平邱驛) 을 라 흑슈(黑水)를 도라드니 셤강(蟾江)은 어듸메오 티악(雉岳)은 여긔로다." 라고 예찬한 섬강은 푸른 강물과 넓은 백사장, 삼산천 계곡의 맑은 물에 기암 준봉이 병풍처럼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어 더욱 운치를 더하고 있다. 인근에 흥법사지, 진공대사탑비, 김제남신도비, 원충갑장군묘비, 조엄선생묘비 등의 문화유적을 두루 갖춘 곳으로 청소년 및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크게 부상되고 있다. ▲간현동 [마을] [위치] 간현리의 중심되는 마을로 간현역과 학교 등이 있다. [유래] → 간현리 ▲간현리 느티나무 [나무] [위치] 간현4리 도로변에 있다. [내용] 수령 약 400년, 높이 20m, 둘레 520cm로 1982년에 군나무로 지정되었다. ▲간현 서낭당 [당] [위치] 간현동에 있는 서낭당을 말한다. 매년 정월 초삼일에 제사를 지낸다. ▲간현역 [역] [위치] 간현리 780번지, 간현동 앞에 있는 중앙선 기차의 정거장을 말한다. [내용] 1939년에 영업을 시작하여 오늘에 이른다. ▲간현천 [내] [위치] 버들골에서 섬강으로 들어가는 내를 말한다. ▲간현치(艮峴峙) [고개] → 숫돌고개 ▲간현터널 [굴] [위치] 노루고개에 있는 중앙선 철도 터널을 말한다. ▲강원지정우체국 [우체국] [위치] 간현리 1049-2번지에 있다. [내용] 1962년에 간현우체국으로 개국하였다. 1980년 청사를 신축하였다. ▲강화기업레미콘 [산업] [위치] 간현역앞 복도에 있다. ▲개건너 모퉁이물 [샘] [위치] 웃말에 있는 우물을 말한다. ▲개나리모퉁이 [마을] → 장터 [유래] 개나루의 모퉁이에 있어서 개나루모퉁이>개나리모퉁이라고 한다. ▲거치런이고개 [고개] [위치] 자작촌에서 동쪽 간현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거치런이골 [골] [위치] 숫돌고개 북쪽 섬강으로 나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경장교 [다리] [위치] 경장동에서 문막 동화리로 연결되는 길이 30m의 시멘트다리를 말한다. ▲경장교회 [교회] [위치] 간현4리에 있는 순복음교회를 말한다. ▲경장동(敬庄洞) [마을] → 경쟁이 ▲경장동뜰 [들] [위치] 경쟁이 마을 북쪽의 들을 말한다. ▲경쟁이 [마을] [위치] 지정초등학교 남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경장동이라고 한다. [특이사항] 손효자(孫孝子)가 살았다고 한다. ▲골안골 [골] [위치] 작동소류지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작동 북쪽이다. [유래] 작동 안쪽 골짜기라고 해서 유래하였다. ▲곳집골 [골] [위치] 자갑동 남동쪽, 자갑들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곳집이 있었으므로 곳집골이라고 한다. ▲관사터 [마을] [위치] 간현역 앞에 철도청 관사가 생기면서 된 마을을 말한다. ▲구미들 [들] [위치] 구미들 마을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구미들(龜眉들) [마을] [위치] 보퉁이 북서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땅 모양이 거북의 꼬리처럼 생겨서 구미들이라 한다. ▲구암철교 [다리] [위치] 삼태곡천을 지나는 중앙선 철도의 다리를 말한다. ▲굴새 [마을] [위치] 구미들 북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불통재고개 남쪽 아래에 있다. ▲기둥골 [골] [위치] 주곡, 이텃골 뒤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주곡(柱谷)이라고도 한다. [유래] 골이 마치 기둥처럼 곧고 깊다고 해서 유래하였다. ▲긴사래들 [들] → 진사래들 ▲날근터 [들] [위치] 작둣골 마을 앞 들판을 말한다. ▲남매바위 [바위] → 똥구멍바우 ▲노루고개 [고개] [위치] 간현 남동쪽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간현에서 작둣골로 넘어가는 고개로 지형이 노루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유래하였다. 노리고개라고도 한다. ▲노룻골 [골] [위치] 노루고개 남쪽 밑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노리고개 [고개] → 노루고개 ▲능골 [골] [위치] 간현2리의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선조 때 판서를 지낸 이기(李 )의 묘가 있어서 능골이라 한다. [특이사항] 무척 찬 샘물이 있다. ▲능골고개 [고개] [위치] 자갑동 뒤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가곡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능골들 [들] [위치] 능골에 있는 들을 말한다. ▲당골 [골] [위치] 지정중학교 뒤 서낭당이 있던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서낭당이 있었기에 당골이라 한다. ▲당골들 [들] [위치] 당골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당골성황당 [당] [위치] 당골에 있던 서낭당을 말한다. ▲당골우물 [샘] [위치] 당골에 있는 우물로 차고 물맛이 좋다고 한다. ▲댓골 [마을] [위치] 감현리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마을 뒤에 조그만 고개가 있으므로 잿골이라 하였는데, 변하여 댓골이 되었다고 한다. ▲둑너메들 [들] [위치] 간현 앞 기찻둑 너머에 있는 들을 말한다. ▲똥구멍바우 [바위] [위치] 간현나루 강 건너 북쪽에 있다. 남매바위라고도 부른다. [유래] 바위 모양이 사람의 항문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내용] 일설에는 서로 사랑하는 어떤 청춘 남녀가 이곳에 와 자살하였는데, 알고 보니 이들은 남매지간으로 불륜의 정을 못 이겨 죽은 뒤로는 남매바위라고도 불렀다 한다. ▲마라우 [마을] [위치] 경쟁이 서쪽 경장교 건너에 있는 마을이다. ▲문연골 [골] [위치] 문연동천이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문연동천(汶淵洞天) [바위] [위치] 간재 앞 오형제봉 좌측, 섬강 철교 부근에 있다. 여기바우, 여기암이라고도 한다. [유래] 병암(屛岩)과 함께 강물과 절벽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옛날 시인 묵객들과 기생들이 놀았던 곳이다. 물 속 절벽에 "문연동천(汶淵洞天)"이라 새겨져 있는데 누가 썼는가에 대해서는 2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토정(土亭) 선생과 간옹(艮翁)의 유작이라고도 하고 또는 덕수 이씨의 중시조인 택당(宅堂) 선생의 유작이라고도 하는데 확실하지 않다. [내용] 오형제봉 첫째 봉의 절벽 아래 물속에 '汶淵洞天' 이라고 큰 글씨로 새겨져 있다. 두어 길 물 속에 있어서 직접 볼 수는 없으나 잠수해 들어가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곳은 수심이 깊을 뿐 아니라, 물이 빙빙 돌아서 위험하여 함부로 들어갈 수 없다. 본래는 문연소(汶淵沼) 위 바위 절벽에 새겨진 것이 오랜 세월 동안 토사의 퇴적으로 강 밑바닥이 높아져 점차 물속으로 침수된 것으로 보인다. ▲문연소(汶淵沼) [소] [위치] 섬강의 문연동천 바위 밑에 있는 소를 말한다. ▲바른고개골 [골] [위치] 노루고개 북쪽, 이텃골1 남쪽에 있는 골자기를 말한다. ▲바무피들 [들] [위치] 이텃골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반송(盤松) [마을] [위치] 반송나무가 있던 마을을 말한다. ▲배나뭇골 [마을] [위치] 간현역에서 북쪽 방향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배나뭇골 고개 [고개] [위치] 간현에서 배나뭇골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배터 [마을] → 정자말 ▲버들골 [골] [위치] 이텃골 뒤, 버들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로 유곡(柳谷)이라고도 한다. 현 면무소 동쪽 긴 골짜기이다. [유래] 버드나무가 많아서 버들골이라 한다. ▲범네미 고개 [고개] [위치] 간현에서 판대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유래] 범이 넘어 다니었다 해서 범넘이>범너미>범네미가 되었다. ▲범바우 [바위] [위치] 간현역에서 남쪽 방향에 있다. [유래] 옛날 고기를 잡다 보면 이 바위에서 범이 새끼를 치고 울부짖었다 하여 범바우라 한다. ▲벼룩콧등 바우 [바위] [유래] 바위가 가파르고 위험하여 벼룩 콧등과 같다고 한다. ▲병암(屛岩) [바위] → 병풍바우 ▲병풍바우 [바위] [위치] 간현 유원지 섬강 철교 상류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바위 모양이 마치 병풍을 친 것처럼 생겨서 병풍바위라 한다. [내용] 조선시대 판서를 지낸 이기(李 )선생이 관직을 그만 두고 산수 좋은 이곳에 와서 살게 되면서 많은 선비, 학자들이 찾아오게 되었는데, 이 중 토정 이지함 선생도 찾아와 간옹과 이곳에서 시회를 자주 열었다고 한다. 바위 앞면에 "屛岩" 이라고 새겨져 있다. ▲복도(福島) [섬] [위치] 간현역 남쪽 건너편 섬강 가운데 있는 섬을 말한다. [특이사항] 이곳에 농장과 공장들이 있는데, 최근 강화기업 레미콘(주)이 들어서 있다. ▲복도농장(福島農場) [농원 [위치] 복도에 있는 농장을 말한다. ▲불통재고개 [고개] [위치] 굴새 뒤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자갑동에서 문막읍 동화리 만랑포로 가는 고갯길이다. ▲불통재골 [골] [위치] 작동에서 불통재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사기전말 [마을] [위치] 강 건너 동북 방향에 있다. [유래] 사기를 구웠던 곳이라 이름지어졌는데 지금은 마을은 없어졌다. 지금도 땅을 파면 사기조각이 나온다고 한다. ▲사닥다리 바우 [바위] [위치] 오형제봉 아래에 있다. [유래] 바위 모양이 사닥다리처럼 층계가 져 있어서 유래하였다. ▲산류들 [들] [위치] 어랭이들 서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상송곡 [마을] → 웃송골 ▲섬강(蟾江) [강] [위치] 남서 방향으로 월송, 간현, 안창리를 거쳐 문막읍으로 흘러간다. 횡성군 태기산에서 발원하여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 은섬포에서 남한강과 합수한다. [유래] 섬강 철교 북동쪽 1km 위에 커다란 바위가 있는데 그 바위 위에 마치 한 마리의 두꺼비가 기어오르는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섬강(蟾江)이라 했다고 한다. ▲섬강철교 [다리] [위치] 간현유원지 위 오형제봉 아래에 있다. 일제시대 건설된 길이 200여m에 이르는 기차 철교이다. [특이사항] 간현유원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간현터널로 이어지는 주위는 병암, 은주암, 문연동천 등이 있다. ▲송곡(松谷) [마을] → 송골 ▲송골 [마을] [위치] 간현 북쪽 깊숙한 골짜기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수리바우 [바위] [위치] 수리봉에 있는 큰 바위를 말한다. [유래] 모양이 수리와 같다고 하여 수리바우라 한다. ▲수리봉 [산] [위치] 간현리에 있는 산을 말한다. ▲숫돌고개 [고개] [위치] 간현에서 가곡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간현치라고도 한다. [특이사항] 간현, 간재의 지명이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아래작두 [마을] [위치] 작둣골 아래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아맛골 [골] [위치] 가루개 위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안골1 [골] [위치] 현 간현교회 서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안으로 들어가 있는 골짜기라서 안골이라 부른다. ▲안골2 [골] [위치] 배나무골 마을 남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안골광산 [광산] [위치] 안골1 뒤에 있는 광산을 말한다. ▲안골들 [들] [위치] 안골1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안골천 [내] [위치] 능골에 흐르는 내를 말한다. ▲안말 [마을] [위치] 문전골 안쪽에 있는 마을이다. ▲어랭이 [마을] [위치] 지정초등학교 모퉁이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학교모퉁이라고도 한다. ▲어랭이들 [들] [위치] 지정초등학교 서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여기바우 [바위] [위치] 문연동천의 다른 이름이다. [유래] '여기'는 '女妓'에서 나왔다고 한다. 즉 원주 감영의 감사가 기생들과 유희하던 놀이터였던 데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암 [바위] → 여기바우, 문연동천 ▲오얏골 [마을] [위치] 경쟁이 남쪽 마을을 말한다. ▲오형제바우 [바위] [위치] 간현 3리 섬강 철교 위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다섯 봉우리가 형제처럼 차례로 솟아 있어서 유래하였다. [특이사항] 인근에 은주암의 전설이 있다. ▲욕골 [골] [위치] 작동 마을 북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용암터널(龍岩-) [굴] [위치] 구암철교와 장지터널 사이에 있다. ▲울순골 [골] [위치] 간현동 동쪽, 안골천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웃말 [마을] [위치] 문전골 위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웃송골 [마을] [위치] 송골 위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상송곡이라고도 한다. ▲웃송골물 [우물] [위치] 웃송골에 있는 우물을 말한다. ▲웃작두 [마을] [위치] 작두골 위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원주경찰서 지정파출소 [경찰서] [위치] 간현리 788번지에 있다. [내용] 1910년 작동에 지정주재소를 설립하여 1931년에 현 위치로 옮겼고 1969년에 현청사를 지었다. ▲원주농협 지정지점 [조합] [위치] 간현리 809번지에 있다. [내용] 1969년에 설립하였다. ▲원주 제너럴 수련의집 [연수원] [위치] 간현리 1108-1번지에 있다. [내용] 민간인 청소년 수련의 집으로 생활관, 체력단련장 등이 있다. ▲월림산(月林山) [산] [위치] 간현 북동쪽, 배나무골 동쪽에 있는 산을 말한다. ▲유곡(柳谷) [골] → 버들골 ▲은조암(隱趙岩) [바위] → 은주암 ▲은주암(隱舟岩) [바위] [위치] 간현 강건너 오형제봉 절벽 끝에 있고 큰 구멍이 있다. 은조암(隱趙岩)이라고도 한다. [유래1] 지나가는 배들이 소나기와 풍랑을 피했다고 해서 배가 숨는다는 뜻으로 은주암이라 불렀다. [유래2] 조선 인조 이괄의 난 때 이괄이 패하여 3대 멸족의 영이 내리자 그의 장모인 횡성 조씨 부인이 관군에게 쫓기어 원주로 도피하면서 배를 타고 이 곳까지 오게 되었다. 급히 쫓기던 조씨 부인 일행의 배는 다행히 동굴을 발견하고는 그 바위굴로 숨어버렸고, 뒤쫓던 관원들은 배가 갑자기 없어졌으므로 파선된 곳으로 알고 돌아가 조씨 부인은 무사히 화를 면하게 되었다. 그 후 부인은 이곳에서 살게 되었으며, 이 부인이 원주 한산 이씨의 10대 조모가 된다고 한다. 조씨가 숨었다는 뜻에서 은조암으로 부른다. ▲원충갑장군묘비(元沖甲將軍墓碑) [유적] [위치] 지정면 간현리 산 25번지에 있다. [유래] 원충갑(元沖甲)(1250-1231)은 고려의 무신으로 향공진사(鄕貢進士)로 원주 별초(別抄)에 있다가 1291년(충렬왕 17년) 합단적이 침입하여 원주성을 포위하자, 전후 10여 차례에 걸쳐 작을 크게 물리쳤다. 1303년에는 간신 오기(吳祈)를 오자번과 함께 잡아 원나라에 압송하기도 한 公은 1319년 추성분용정란광국(推誠奮勇定亂匡國) 공신이 되었다. 묘역에는 묘비와 망주석 2기, 상석이 있다. [특이사항] 치악산 영원산성 안에 원충갑사(元沖甲祠)가 세워져 제사를 모시다가 1669년 사당을 세워 원충갑을 주향(主享)하고 김제갑과 원호를 배향하였으며, 1670년 윤 2월 7일에 충열사(忠烈祠)로 사액되었다. 1871년 철거되어 사액 현판이 괴산 충민사(忠愍祠)에 옮겨져 있다. ▲이기 신도비(李 神道碑) [비] [위치] 지정면 간현 2리 능골 산 43-1에 있다. [유래] 이기(李 ;1522-1600)는 조선 중기(중종17-선조33)의 문신으로 본관은 한산, 호는 송와(松窩)·간옹(艮翁)이다. 아버지는 이지란, 어머니는 운곡 선생의 후손이다. 원주의 노모를 봉양하도록 1571년 강원도관찰사가 되었고 임란시는 의병을 모집하기도 하였다. 1599년 예조·이조판서를 역임하였으며 사후에 영의정에 추증되고 청백리에 뽑혔다. 저서는 많았지만 「松窩雜記」한 권만이 전한다. [내용] 신도비는 1726년 영조 2년에 세워졌으며 강현(姜 )이 글을 짓고 남한 명(南漢明)이 글씨와 전서를 썼다. 특히 간현 지방에서 여생을 지내고 호가 간옹(艮翁)이란 점이 간현의 지명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리(二里) [마을] → 간현리 ▲이텃골1 [골] [위치] 버들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이텃골2 [골] [위치] 지정중학교 뒷 쪽에 있는 골을 말한다. ▲이텃골1 [마을] [위치] 이텃골1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이텃골2 [마을] [위치] 이텃골2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일곱들 [들] [위치] 작동 마을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자래소 [소] [위치] 바무피들 밑에 있는 소를 말한다. [유래] 자라가 많았다고 해서 자라소>자래소라 한다. ▲자원사 [절] [위치] 간현 3리 북쪽에 위치한 작은 암자를 말한다. ▲자지동(紫芝洞) [마을] [위치] 자지봉 밑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자지봉(紫芝峯) [산] [위치] 간현역 앞 자지동 뒷산을 말한다. [유채] 전부터 지초가 많았다고 하여 자지봉이라 한다. ▲작동(爵洞,作洞) [마을] → 작둣골 ▲작둣골 [마을] [위치] 지정면 간현 2리 노리고개 남동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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