拈華茶室

내가 가는 길 - My Way

難勝 2011. 8. 27. 22:50

 

 

   

나의 길 보이지 않아서

   

나의 길 보이지 않아서 나 잠을 못 이뤄도 

나 이 길 포기할 수 없는 건 나의 길이기에

   

나의 길 방향을 잃어서 나 배고플지라도 

나 이 길 돌아갈 수 없는 건 나의 길이기에

   

나 이렇게 모든 걸 걸고서 나의 길을 가리 

나의 선택에 후회할 수 없는 건 나의 길이기에 

 

나 이렇게 남은 힘을 모두 이렇게 쏟으리  

내 가는 이 길, 길이 없다 해도 이 길 내 길이기에

  

 

옛날 노래,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  한 번 읊조려 봅니다.

 

My Way

 

And now the end is near

So I face the final curtain

My friend, I'll say it clear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자, 이제 마지막이 가까워졌군

내 생의 마지막 순간을 대하고 있어

친구, 분명히 해두고 싶은게 있어

내가 확신하는 바대로 살았던 삶의 방식을 얘기해 볼게

 

 

I've lived a life that's full

I've traveled each and every high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난 충만한 삶을 살았고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며 돌아 다녔지만

그 보다 훨씬 더 굉장했던 것은

난 항상 내 방식대로 살았다는 거야

 

Regrets, I've had a few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I did what I had to do

And saw it through without exception

 

후회라, 약간은 있었지

그렇지만 달리 보니

끄집어내어 이야기할 정도로 많았던 것은 아냐

난 내가 해야 할 일을 했었고

한치도 예외없이 그것을 끝까지 해냈지

 

 

I planned each charted course

Each careful step along the byway

Oh,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난 계획된 길을 따라가기도 했고

샛길을 따라 조심스러운 걸음도 계획했었어

그리고 그 보다 더 가치있었던 것은

난 항상 내 방식대로 살았다는 거야

 

 

Yes, there were times, I'm sure you know

When I bit off more than I could chew

But through it all when there was doubt

I ate it up and spit it out

I faced it all and I stood tall

And did it my way

 

그래 맞아, 자네도 잘 알겠지만,

어떤 때는 지나치게 과욕을 부린 적도 있었지.

하지만 그런 모든 일을 겪는 도중, 의심이 생길 땐

전적으로 신용했다가도, 딱 잘라 말하기도 서슴치 않았어

모든 것과 정면으로 맞서면서도,

난 당당했고, 내 방식대로 해냈던거야

 

 

I've loved, I've laughed and cried

I've had my fails, my share of losing

And now as tears subside

I find it all so amusing

To think I did all that

And may I say, not in a shy way

Oh, no, no not me

I did it my way

 

사랑도 해봤고, 웃기도, 울기도 했었지

가질 만큼 가져도 봤고 잃을 만큼 읽어도 봤지

이제, 눈물이 가신 뒤에 보니

모두 즐거운 추억일 뿐이야 \

내가 했던 모든 걸 생각하니

부끄러워 하지 않는 투로 이렇게 말해도 되겠지

"아뇨, 무슨 말씀을, 난 달라요. 난 내 방식대로 살았어요" 라고

 

 

For what is a man, what has he got

If not himself, then he has not

To say the words he truly feels

And not the words he would reveal

The record shows I took the blows

And did it my way

The record shows I took the blows

And did it my way

 

사나이가 사는 이유가 뭐고, 가진 것이 과연 뭐겠어?

그 자신의 주체성이 없다면, 가진게 아무 것도 없는거지

비굴한 사람들이 하는 말이 아니라, 자신이 진실로 느끼는 것을 말하는게

진정 남자 아니겠어?

경력이 말해주고 있듯이 난 어려움을 피하지 않았고

항상 내 방식대로 해결했어

그래, 그건 나만의 방식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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