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 보이지 않아서
나의 길 보이지 않아서 나 잠을 못 이뤄도
나 이 길 포기할 수 없는 건 나의 길이기에
나의 길 방향을 잃어서 나 배고플지라도
나 이 길 돌아갈 수 없는 건 나의 길이기에
나 이렇게 모든 걸 걸고서 나의 길을 가리
나의 선택에 후회할 수 없는 건 나의 길이기에
나 이렇게 남은 힘을 모두 이렇게 쏟으리
내 가는 이 길, 길이 없다 해도 이 길 내 길이기에
옛날 노래,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 한 번 읊조려 봅니다.
My Way
And now the end is near
So I face the final curtain
My friend, I'll say it clear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자, 이제 마지막이 가까워졌군
내 생의 마지막 순간을 대하고 있어
친구, 분명히 해두고 싶은게 있어
내가 확신하는 바대로 살았던 삶의 방식을 얘기해 볼게
I've lived a life that's full
I've traveled each and every high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난 충만한 삶을 살았고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며 돌아 다녔지만
그 보다 훨씬 더 굉장했던 것은
난 항상 내 방식대로 살았다는 거야
Regrets, I've had a few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I did what I had to do
And saw it through without exception
후회라, 약간은 있었지
그렇지만 달리 보니
끄집어내어 이야기할 정도로 많았던 것은 아냐
난 내가 해야 할 일을 했었고
한치도 예외없이 그것을 끝까지 해냈지
I planned each charted course
Each careful step along the byway
Oh,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난 계획된 길을 따라가기도 했고
샛길을 따라 조심스러운 걸음도 계획했었어
그리고 그 보다 더 가치있었던 것은
난 항상 내 방식대로 살았다는 거야
Yes, there were times, I'm sure you know
When I bit off more than I could chew
But through it all when there was doubt
I ate it up and spit it out
I faced it all and I stood tall
And did it my way
그래 맞아, 자네도 잘 알겠지만,
어떤 때는 지나치게 과욕을 부린 적도 있었지.
하지만 그런 모든 일을 겪는 도중, 의심이 생길 땐
전적으로 신용했다가도, 딱 잘라 말하기도 서슴치 않았어
모든 것과 정면으로 맞서면서도,
난 당당했고, 내 방식대로 해냈던거야
I've loved, I've laughed and cried
I've had my fails, my share of losing
And now as tears subside
I find it all so amusing
To think I did all that
And may I say, not in a shy way
Oh, no, no not me
I did it my way
사랑도 해봤고, 웃기도, 울기도 했었지
가질 만큼 가져도 봤고 잃을 만큼 읽어도 봤지
이제, 눈물이 가신 뒤에 보니
모두 즐거운 추억일 뿐이야 \
내가 했던 모든 걸 생각하니
부끄러워 하지 않는 투로 이렇게 말해도 되겠지
"아뇨, 무슨 말씀을, 난 달라요. 난 내 방식대로 살았어요" 라고
For what is a man, what has he got
If not himself, then he has not
To say the words he truly feels
And not the words he would reveal
The record shows I took the blows
And did it my way
The record shows I took the blows
And did it my way
사나이가 사는 이유가 뭐고, 가진 것이 과연 뭐겠어?
그 자신의 주체성이 없다면, 가진게 아무 것도 없는거지
비굴한 사람들이 하는 말이 아니라, 자신이 진실로 느끼는 것을 말하는게
진정 남자 아니겠어?
경력이 말해주고 있듯이 난 어려움을 피하지 않았고
항상 내 방식대로 해결했어
그래, 그건 나만의 방식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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