拈華茶室

헌다(獻茶)

難勝 2011. 10. 19. 05:07

 

 

 

 

 

점잖은 다관에 햇차를 넣고

 

늦지도 빠르지도 않게 중정을 지켜

 

오롯이 당신 향한 그리움으로

 

하늘빛 찻잔에 담아 올리니

 

진정 마음까지 정갈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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