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옥편에 없는 신식 한자

難勝 2011. 10. 19. 05:23

옥편에도 없는 신식 한자

 

 

 

  샤워     

  '물수' 밑에 '사람인'을 써서 샤워하는 형상을 나타낸 글자임.

 

 

 

  키스  

  '입구' 두 개에 '합할 합'을 써서 '키스키'라고 함.

 

 

 

   뻔할   

        

 '수풀림'  가운데 '사내남'과 계집여'가 들어가 있는 글자임.

  숲 속에 남여 한쌍이 들어가 있으면 그 속에서 무슨일이 벌어질까

  뻔하기 때문에 '뻔할 뻔'이라 함.

 

  

 

  돌에깔릴 꽥     

  

 '돌석' 밑에 '사람인'을 써서 사람이 돌에 깔리는 순간 

 '꽥'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죽는 모습을 상징한 글자임. 

 

 

 

   쉬할    

      

 '사람인' 밑에 '내천'자를 쓴 글자로 사람들이 모두 쉬를 하면

 시냇물처럼 변하게 된다는 것을 상상하여 만든 글자임.

  

 

  공처가   

    

 '계집여' 밑에 '사내남'을 조립하여 만든 글자로

  여자한테 눌려 사는 사내, 즉 공처가를 의미함.

  

 

'하하호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리 좋은 친구들  (0) 2011.11.13
마지막 잎새  (0) 2011.11.12
오복남(五福男)과 오복녀(五福女)  (0) 2011.10.16
큰일 날 뻔 했네  (0) 2011.09.30
토깽이와 얌생이  (0) 201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