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

술버릇으로 성격 알기

難勝 2011. 12. 6. 05:59

 

         

 

 

 

술버릇으로 성격 알기 

 

술을 먹고 행동하는 것을 보면 많은 것을 파악해 볼 수 있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나름의 생각이 있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한 심리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성격을 변화시키고 싶은 소망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결국 '나는 이런 성격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바라는 성격이 될 때 까지 마시려고 하는 것이다.

술자리에서 태도가 어느 정도로 변하는가를 관찰해보면, 그 사람의 변신하고 싶은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당신과 주변의 사람들은 다음의 몇 번에 해당하는가?

 

 

1.말수가 많아진다

일상의 인간관계나 일, 공부 등에 압박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평소에는 예의바르고 착실해서 모범생 같은 성격이다. 그러나 사실은 틀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으로 변신하고 싶어할 지도 모른다.

 

 

2. 풀이 죽는다

언제나 활발해서 활동적인데도 취하면 벙어리가 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생각한대로 일을 추진하고 있는 듯이 보여도 마음 속은 불안으로 가득 차 있다.생활을 온통 바꾸고 싶은 소망을 지니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3. 돌아다니거나 동작이 커진다

반항심이 많고 욕구불만을 품고 있을 것이다. 또 친구나 상사, 선배에게 불만을 지니고 있을 수도 있다. 마음 깊은 곳에서는 매사에 확실히 주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4. 운다

정열적인 사람이다. 매일 노력하고 있는데도 항상 제자리인 듯한 불안, 불만이 가득 차 있을 가능성도 있다. 성적 욕구가 강해질 때도 있는데, 이는 쾌락을 추구하고 싶다는 소망을 나타낸다.

 

 

5. 사람에게 휘감기거나 싸움꾼이 된다

열정적인 행동파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술버릇이다. 끈기가 강하고 터프한 사람이며, 난폭해져도 스스로는 의식이 없어 술이 깨고 난 뒤에도 좀처럼 사과하지 않는다. 냉정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욕구가 감추어져 있다.

 

 

6. 노래를 부른다

소문을 좋아하며, 도전정신도 왕성해서 신뢰받는 타입이다. 일과 사생활을 확실히 구분해서 생각하지만 좀더 인간관계를 넓히고자 하는 소망이 있다.

 

 

7. 잠을 잔다

내향적인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버릇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반항하는 일이 결코 없고 자신의 생각을 그다지 분명하게 주장하지 않는다. 의지가 강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소망이 있다.

 

 

8. 다른 사람의 몸을 만진다

일이 잘 되지 않을 때나 강한 압력을 느낄 때, 성적 욕구 불만이 강할 때 이런 술버릇이 나타난다. 현재 상태에서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진 것으로, 전업을 하고 싶어할 수도 있다.

 

 

9. 그다지 변화가 없다

술을 마셔도 평소와 그다지 변하지 않는 것은 과거에 술로 크게 실패를 경험한 사람에게 흔히 있는 일이다. 또 자신의 결점을 필요 이상으로 경계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마찬가지 경향이 나타난다. 그러나 심층 심리는 흥겨운 나머지 도를 지나치도록 마셔버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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