拈華茶室
摩訶衍 韻(마하연 운)
一衣又一鉢 (일의우일발) 옷 한 벌 바리때 하나
出入趙州門 (출입조주문) 조주의 문을 들며 날며 했구나
踏盡千山雪 (답진천산설) 첩첩산 저 눈골 다 밟은 후에
歸來臥白雲 (귀래와백운) 흰구름 위에 누워 돌아온다
- 碧松智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