拈華茶室

선승 월하품차(禪僧 月下品茶)

難勝 2011. 12. 7. 06:02

 

 

 

 

摩訶衍 韻(마하연 운)

 

一衣又一鉢 (일의우일발)      옷 한 벌 바리때 하나

 

出入趙州門 (출입조주문)      조주의 문을 들며 날며 했구나

 

踏盡千山雪 (답진천산설)      첩첩산 저 눈골 다 밟은 후에

 

歸來臥白雲 (귀래와백운)      흰구름 위에 누워 돌아온다

 

- 碧松智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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