拈華茶室

칭찬 其 1 - 남의 허물을 들어도 말하지 말라

難勝 2012. 3. 17. 04:11

 

 

남의 허물을 들어도 말하지 말라.

 

경(經)에서 말하였다.

"남의 허물을 보면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자기 자신에게 악행이 있으면 들춰내야 한다"

 

또 서(書)에서 말하였다.

"남의 허물을 듣거든 마치 부모의 이름을 들은 것처럼 해서 귀로 듣기는 하되 입으로 말하지는 말아야 한다."

 

또 경에서 말하였다.

"남의 착한 일을 칭찬하면서도 자기의 잘한 일은 말하지 않는다."

 

또 서에서 말하였다.

"군자는 남의 잘한 일은 칭찬하면서도 자기의 착한 일은 자랑하지 않는다."

 

 

<법원주림>제82권 한글장(인터넷판)3160-3161쪽